RC 소식

2018-2학기 제5회 RC공연 <음악대학>
날짜: 2018-11-28  |  조회수: 3,544

 

지난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 301호에서 음악대학 Opera의 밤이 개최됐다. 이 날, 음악대학 학생들은 도니젯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였다. 음악대학은 1962년 메노티 작곡의 오페라 <아말과 밤손님(Amal and night visitors)>을 한국 초연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한 이래 지난 54년간 총 23회의 오페라를 공연해왔다. 기획 강무림, 음악코치 김소강, 연출 최지형을 비롯해 우리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이탈리아 낭만주의 오페라 시대를 연 작품이며 테너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나오는 오페라로 대중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1831년에 프랑스의 대본작가가 쓴 대본이 이탈리아어로 고쳐 써진 이루, 그 대본을 바탕으로 도니젯티가 불과 2주만에 완성한 이 오페라는 1832년 5월에 밀라노의 한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 사는 한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서 사랑의 묘약을 사 먹는다. 하지만 묘약의 정체는 싸구려 포도주인 터라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하여 네모리노는 둘카마라에게서 새로운 묘약을 살 돈을 구하기 위해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디나는 마을을 찾은 군인 벨코레의 청혼에 응하지만 네모리노가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군대에 들어갈 생각까지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감동해 벨코레에게서 네모리노의 군입대 계약서를 찾아온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RC 학생들이 종합관을 가득 채울 정도로 시작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먼 송도까지 발걸음 해준 음악대학 학생들 덕분에 RC 학생들은 흔히 접할 수 없는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공연 끝에 관객석을 가득 매운 박수소리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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