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에는 색다른 강연자분께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자분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네이버 블로그, 카페, 밴드, 스노우 등을 기획하며 다양한 세대를 사로잡은 서비스 기획자이자 현 벤처 캐피털 티비티의 공동 대표이신 이람 대표님입니다!

 이람 대표님께서는 “일상 관찰과 서비스 기획”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새로운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과 서비스 기획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람 대표님께서 어떤 내용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TBT이람 대표, 

그녀는 누구인가요?

                                                                                                                              출처 –tbt.partners

먼저, 오늘의 강연자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신 이람 대표님은 2000년대 상징적인 대한민국의 SNS, 싸이월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후 네이버에 스카우트되며 지금 우리 곁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 카페, 밴드를 기획하셨는데요, 10대 20대 분들에게 친숙한 ‘스노우’도 이람 대표님께서 기획한 서비스입니다.

이람 대표님은 2018년 벤처 캐피털(VC) TBT를 설립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서비스를 살피고 투자 자본뿐만 아닌 실무 경험까지 전수하는 VC라는 것이 TBT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창의와 혁신”입니다. 대표님께서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 알려주신 내용은 어떤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색다르게 보기:

관찰과 질문

그리고 개선📚

이람 대표님께서 생각하는 기획은 아주 멀리 있는 것도, 너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일상의 불편함을 보고 그것을 더 낫게 만들 방법을 생각하는 것. 대표님께서는 이 일상 속 현상들을 관찰하고 질문하고 개선해 나가는 크고 작은 과정이 기획이라고 학생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서비스 기획 경험을 더 구체적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대표님은 연세대학교 학생회관의 동아리방과 학교 근처 옷가게들을 보며 개인 프로필과 미니홈피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이 아이디어를 싸이월드나 네이버 카페의 대문, 자유게시판 기능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보니 뛰어난 기획의 아이디어를 우리 근처에서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