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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6-2학기 제4회 RC공연 <음악대학 윈드 오케스트라>
날짜2017-01-25
조회수647

 

  갑자기 매서워진 바람에 가을보다 겨울이라는 계절이 어울리던 11월 23일 저녁 7시, 2016년 2학기의 마지막 전체 프로그램인 음악대학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이철웅 교수) 공연이 그 대미를 장식했다. 작곡과 두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총 5곡의 정규 연주곡과 2곡의 앵콜곡으로 한 시간 가량 펼쳐졌다.

즐거운 RC 공연의 시작을 알리듯 첫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이었다. 마치 즐거운 축제 장소에 온 것처럼 웅장하고도 활기찬 음악에 학생들은 공연에 곧 빠져들었다. 이어진 곡은 영화 킹스맨에 삽입되었던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한 곡이었기에 더욱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뒤이어 <아놀드의 피털루 서곡>이 연주되었는데, 이철웅 지휘자에 따르면 이 곡은 본 공연에서 국내 초연되는 의미있는 선곡이었다고 한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에 이어 연주된 다섯 번째 곡은 <나바로의 리베르타도레스>였다. 리베르타도레스는 해방자라는 의미이며 아마존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린 곡이다. 곡의 중간 중간 손으로 직접 타악기를 치거나 목관악기 연주자들이 악기를 내려놓고 박수를 치는 모습, 또 항상 맨 뒤에 위치하던 타악기 연주자들이 북을 들고 무대 앞으로 나와 곡 전체를 이끌고 가는 듯한 모습이 학생들의 귀 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매 연주곡마다 사회자들이 곡 해설을 간략하게 해주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한층 가깝게 즐길 수 있었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은 원래 오보에를 위한 곡이었는데, 플루트의 매력을 알게 된 모차르트가 플루트 협주곡으로 다시 편곡했다는 설명에 많은 학생들이 흥미로워 했다. 이렇게 곡의 뒷이야기를 듣고 나니 클래식에 더욱 친근감이 가는 듯 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이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임에는 두말할 여지가 없는 듯하다. 그런 실력자들이 송도에 있는 후배들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준비해서 보여준 멋진 공연에 RC 후배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지휘를 맡은 이철웅 교수 또한 제자들의 멋진 연주와 후배들의 열띤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선배들을 통해 들을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은 어느 새 마지막이 되어버린 RC 공연, 그리고 헤어짐을 앞두고 있는 송도 생활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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