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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7-1학기 제4회 RC특강 <나영석PD -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날짜2017-05-30
조회수235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 나영석PD>

 

 지난 5월 24일, 독특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나영석 PD가 바쁜 일정 중에도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열일을 제치고 달려 왔다. 후배들 역시 한 시간 전부터 강당을 가득 메운 채 가득한 기대감으로 선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둘러 도착한 나PD는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마이크를 잡고 후배들의 환호를 받자 이내 여유를 찾는 모습이었다.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계에서 여러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오늘처럼 강단에 서서 수백 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강연하는 나PD의 모습을 보면 외향적인 성격을 타고 났을 것만 같다. 그러나 의외로 학창 시절의 나PD는 학교 축제마저 꺼려할 정도로 숫기가 없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운 것은 교내 연극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였다.

  나PD는 “대학교에서는 공부가 전부가 아니며, 세상과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학에서는 이전까지 주어지지 않았던 자유와 선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자유가 주어지는 만큼 선택한 결과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 나PD는 이 시기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고 왜 그 선택을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PD가 강연 내내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자신에 대한 성찰이었다. 외딴 공간,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그의 소신과도 관련되었다. “예능에서 연예인을 외딴 환경에 떨어뜨려 놓는 이유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개개인의 본성이 드러난다. 루틴(routine), 즉 일상을 깨는 작업이다.” 이어 나PD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이 어떤 캐릭터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면서 내면 성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나PD는 대학생활을 위한 조언으로서 첫째로 독서, 둘째로 동아리나 학회 같은 다양한 활동을 꼽았다. 또 진로를 결정할 때는 하려는 일이 돈보다 더 좋아하는 일인지, 자신이 그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PD가 강조한 것은 동료나 파트너의 중요성이었다. “다원화된 세상은 복잡하고 발전 속도가 빠르다. 그 가운데서 내가 원하는 것을 꿋꿋이 밀어붙일 수 있으려면 열정, 성실함, 실력 모두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파트너다.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면 성찰을 기반으로 한 동료들과의 협력을 강조한 나PD는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을 즐기되, 자신을 잃지 마라.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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